잘라내기

Damien Rice, 아쉽다!

"여러분, 평생동안 한번도 공연을 연기하거나 취소해 본적이 없기에, 지금 이 번 여행을 떠나지 못함에 너무 속상하고 실망스럽니다.
펜타포트 페스티벌에 이번 취소 결정은 절대 쉽게 결정한 문제가 아니며, 무척이나 무거운 마음으로 결정을 내렸음을 양해 부탁 드립니다.
그동안 쉴새 없이 이어졌던 공연과 투어가 제 건강상에 심한 영향을 끼쳤으며, 제 목소리 또한 잘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 입니다.
지금 저는 너무 지쳐 있으며, 당장 휴식을 하면서 목소리와 건강을 돌봐야 할 필요가 있다고 어렵고, 대단히 죄송한 결정을 내렸음을 알려드립니다.

올 여름 아주 아름다운 페스티벌이 되시길 바랍니다."

데미안


Having never cancelled a show before, I am very disappointed not to make this trip:

It is with a heavy heart that I had made the announcement not to appear at
Pentaport festival this year.
 
This is not a decision that I made lightly, but the busy touring / travel
schedule this year has taken its toll on my health and my voice and I'm
sorry to say that I am exhausted and need to take some time off right now to
recuperate and get my voice back in shape.

I wish you a beautiful festival this year.

Damien


펜타포트 페스티벌에 가기로 결정한 때가 공연시작 불과 몇일 전이었다. 그때서야 서둘러 참가하는 밴드들의 음반을 구해 듣고 있던 차였는데, 데미언 라이스 음반은 듣질 못했다. 그 때 저 불참 통보 이메일을 보고선 그다지 아쉽지 않았는데 요즘 데미언 라이스만 하루 종일 듣는 생활을 하다보니 아쉬워서 견딜 수가 없다.



이런 노래를 눈 앞에서 불러주는데, 아쉽지 않을 수가 없다.

그래서 나의 결심. 데미언 라이스가 한국에 오는 걸 기다리느니
그냥 내가 데미언 정쿤이 되겠다.


그래서 한동안 안치던 기타도 어떻게 해볼려고 한다.
아 예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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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clotho's Radio at 2007/10/20 22:45  Delete
Damien Rice - Amie올여름 인천 송도에서 열렸던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에 가려고 했으나 결국 가진 못했습니다. 여러가지 환경적인 요인도 있었지만 마지막에 가지 않기로 마음 먹은 데에는 바로 이 친구가 오지 않는다는 요인이 가장 컸어요. MUSE와 Damien Rice, 이 둘을 볼 수 있다면 그나마 보람은 있겠구나 싶었거든요. 그 중에서도 뮤즈는 이미 두번을 봤으니 한번 더 안 본들 어떠랴 싶었지만 데미안 라이스는 처음이었기에 나름 기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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