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생활 자체가 곧 공부라고 생각한다. 다시 말해서 사는 것은 곧 배우는 것이다. 갓난 아기 때부터 주변의 온갖 정보들을 받아들이고, 정보들의 연관 고리를 구성하고, 연관 고리 자체가 의미를 만들어낸다. 이 과정의 반복 속에서 머리는 이미 굳어버리고, 머리가 굳는 속도에 상응하는 속도로 몸이 굳는다. 그래서 나이가 들어갈수록 배움의 속도도 더뎌지는 것이 아닐까? 따라서 '나이'에 대한 편견을 거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을 스스로를 끊임없이 부드럽게 유지하는 것이다. 무엇이든 다시 배울 수 있도록 말이다. 그래서 '자의식'은 될 수 있으면 자주 버려야 한다.
동작도 동작이지만 굳어버린 몸에 대해 창피한 마음이 드는 순간, 창피함을 감추기 위해 터지는 웃음, 웃을 때마다 자세를 유지하는 것은 더 어려워진다. 반대로 굳어버린 몸이 한탄스러워서 너무 진지해져 버리면 잘하려는 마음에 몸에 힘이 들어가버린다. 그럼 온몸이 아프다고 비명을 질러댄다. 비겁하지도, 비장하지도 않은 상태. 그래서 나중엔, "'자의식'을 버리자"는 말의 의미도 사라지게 할 수 있길 바란다.
동작도 동작이지만 굳어버린 몸에 대해 창피한 마음이 드는 순간, 창피함을 감추기 위해 터지는 웃음, 웃을 때마다 자세를 유지하는 것은 더 어려워진다. 반대로 굳어버린 몸이 한탄스러워서 너무 진지해져 버리면 잘하려는 마음에 몸에 힘이 들어가버린다. 그럼 온몸이 아프다고 비명을 질러댄다. 비겁하지도, 비장하지도 않은 상태. 그래서 나중엔, "'자의식'을 버리자"는 말의 의미도 사라지게 할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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