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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鄭君의 불규칙한 생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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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06 Jan 2009 00:10:39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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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鄭君의 불규칙한 생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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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크라프트베르크 Kraftwerk</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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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junggun.net/attach/1/6724649492.jpg&quot; width=&quot;300&quot; height=&quot;300&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gt;&lt;/div&gt;&lt;br /&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junggun.net/attach/1/4446017929.jpg&quot; width=&quot;300&quot; height=&quot;300&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gt;&lt;/div&gt;&lt;br /&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junggun.net/attach/1/7385377493.jpg&quot; width=&quot;468&quot; height=&quot;325&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gt;&lt;/div&gt;&lt;br /&gt;&lt;br /&gt;&quot;we are the Robots&quot;&lt;br /&gt;&lt;br /&gt;아... 죽인다...&lt;br /&gt;</description>
			<category>音音淫淫</category>
			<author> (鄭君)</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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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06 Jan 2009 00:10:08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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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피노자 세미나 발제문 중에서</title>
			<link>http://junggun.net/453</link>
			<description>모든 질문은 이미 하나의 ‘방향’ 안에 있다. 철학을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질문 속에는 이미 실천 또는 운동의 방향이 정해져 있는 것이다. 스피노자의 철학은 진리를 멈춰선 것으로 제시하지 않는다. 세계가 단 한순간도 생산을 게을리 하지 않는 만큼 진리 역시 늘 스스로를 생산한다. ‘어떻게’라는 물음 속에 함축된 ‘실천’이란 생산하는 진리로서 철학적 활동을 말한다. 스피노자 사유에서 어떤 것을 안다고 하는 것, 즉 ‘적합한 인식’이란 ‘활동’의 메커니즘을 이해하는 것을 넘어 실제로 ‘활동’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한 ‘활동’은 어디엔가 멈춰서 있는 진리를 ‘찾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진리를 생산하는 활동이 된다. 왜 진리를 생산하는가? 그것은 우리가 진리가 아닌 것들 속에서 살아가기 힘들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비-진리(부적합한 인식들)가 지배하는 환경은 개체들의 자기보존을 어렵게 만든다. 따라서 우리는 늘 특정한 사태 속에서 ‘적합한 활동’을 고민하고, 그 사태에 ‘적합하게’ 활동하고자 노력한다. 따라서 우리는 철학에 대해 그것이 ‘무엇’인가라고 물음으로써 사유의 사태성 밖으로 나가려는 부적합한 질문 방식을 버리고, 그것에 대해 ‘어떻게’라고 물음으로써 우리의 삶 속에서 작동시켜야 한다.</description>
			<category>雜記</category>
			<author> (鄭君)</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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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05 Jan 2009 11:19:47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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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개체가 곧 중생이다</title>
			<link>http://junggun.net/452</link>
			<description>어떤 개체라도 그것은 결코 분할 불가능한 단독자가 아니다. 모든 개체는 작은 신체들의 집합체이다. 따라서 모든 개체는 곧 중생이다. &lt;br /&gt;</description>
			<category>雜記</category>
			<author> (鄭君)</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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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02 Jan 2009 12:40:52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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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화장실의 베토벤</title>
			<link>http://junggun.net/451</link>
			<description>역시... 똥 쌀땐 베토벤이 최고!&lt;br /&gt;</description>
			<category>音音淫淫</category>
			<author> (鄭君)</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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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05 Dec 2008 14:43:49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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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향곡</title>
			<link>http://junggun.net/450</link>
			<description>집에 오는 길에 카를로스 클라이버와 빈필이 연주하는 베토벤 교향곡 5번을 들었다. 짧은 교향곡이라 30분 정도면 전곡을 다 들을 수 있다. &lt;br /&gt;&lt;br /&gt;베토벤 5번은 아주 쉽다. 베토벤이 각 악구를 어떤 의도를 가지고 썼는지 알길이 없긴 하지만, 1악장의 그 유명한 동기부는 인간적인 어떤 것을 표현하지 않는다. 베토벤 스스로도 &quot;운명은 그렇게 문을 두드리며 다가온다&quot;라고 표현했듯이 그것은 &#039;운명&#039;을 맞이하는 주체의 외부로부터 다가온다. 이어지는 발전부는 긴박한 발걸음을 표현한다. 현이 주도하는 멜로디가 도피하는 주체의 의식을 표현하고, 리드미컬하게 전개되는 관악부는 그의 발걸음이 만들어내는 리듬을 보여준다. 턱밑까지 쫓아오는 &#039;운명&#039;과 주체의 추격전.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체는 잡힐 수 밖에 없다. &lt;br /&gt;&lt;br /&gt;1악장의 동기부는 피아노 소나타 23번 &#039;열정&#039;의 3악장에서 고스란히 사용된다. 열정과 운명. 여기서 &#039;운명&#039;의 정체가 드러난다. 운명은 우연적이지 않다. 그것은 열정이 충동적으로 소환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체는 그 소환의식에 개입할 수 없다. 왜냐하면 열정에 &#039;사로잡히&#039;는 이상 열정 역시 아직 주체의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lt;br /&gt;&lt;br /&gt;5번 교향곡의 2악장은 평화로운 상태를 유지하면서 휘몰아치는 소용돌이가 어떤 것인지 아주 잘 보여준다. 느리게 진행되는 가운데, 분절적인 현악의 울림은 긴박감을 만들어 낸다. 곳곳에 삽입되어 있는 팀파니는 주체의 심장박동이다. 이 악장에 닥쳐온 운명에 대한 좌절과 고민, 슬픔의 정서가 완벽하게 스며있다. 그러한 정서의 소용돌이 속에서 주체는 결단한다. 결단의 순간이 의식의 평화로운 상태를 이룬다. 그 평화의 상태에서 주체는 운명을 향해 나아갈 준비를 시작한다. 도망치고 싶어하는 상태와의 결별. &lt;br /&gt;&lt;br /&gt;3악장에서 주체와 운명의 관계는 역전된다. 주체의 행진이 시작되고 운명은 주체 속으로 전개되면서 양자는 지양되어간다. 더블베이스에서 시작해서 바이올린까지 층층히 쌓여가는 음들이 의식의 고양상태를 표현하고, 이 고양은 상승하는 가운데 평화롭다.&lt;br /&gt;&lt;br /&gt;4악장은 환희다. 베토벤이 쓴 아홉개의 교향곡에서 단 하나의 키워드만 꼽자면 그것은 &#039;환희&#039;다. 그것은 그의 교향곡 어디에나 있다. 이 환희가 없다면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된다. 5번 교향곡 4악장은 운명을 품은 주체의 행진곡이다. 이 행진은 환희에 휩싸여 있다. 빛의 이미지. 주체와 저편의 운명이 하나로 통일되는 순간 터져나온 빛의 이미지다.&lt;br /&gt;&lt;br /&gt;아 이런... 아빠가 베토벤 바이러스에 심취했는지 거실에서 새벽까지 TV를 보는 통에 잠을 못자고 있다. 그래서 결국 나도 베토벤으로... -_-;;&lt;br /&gt;</description>
			<category>音音淫淫</category>
			<author> (鄭君)</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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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8 Nov 2008 02:32:1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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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능력</title>
			<link>http://junggun.net/449</link>
			<description>가만히 생각해 보니, &#039;능력&#039;이라는 건 조낸 바쁜 와중에도 내가 뭘하고 있는지 아는 것이다. 그걸 모르면 그냥 조낸 바쁘기만 한거다. 스피노자나 니체라면 그런식으로 사는 삶을 &#039;노예적&#039;이라고 불렀을게다. 그들에게 &#039;인식&#039;이란 &#039;원인에 대한 이해&#039;였고, &#039;원인&#039;은 &#039;효과를 산출하는 운동&#039;이다. 다시 말해 효과(조낸 바쁨)를 산출하는 운동(일)이 뭔지 모르면(인식불가) 이유도 모른채 몸도 마음도 피곤해지는 상태에 처하게 되는 것이다. &#039;노예&#039;는 그렇게 뭘 모르고 일을 저지를 때 노예가 된다. 아 요즘 쫌 바쁜데 덜 피곤한걸 보면 해방의 날이 머지않은 걸까? ㅋㅋ&lt;br /&gt;</description>
			<category>雜記</category>
			<author> (鄭君)</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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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8 Nov 2008 00:30:31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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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피노자의 교수직 거절 답장과 헤겔</title>
			<link>http://junggun.net/448</link>
			<description>&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quot;&gt;스피노자의 교수직 거절 답장&lt;/span&gt;&lt;br /&gt;&lt;br /&gt;“교수직을 맡는 것이 나의 소망이었더라면, 저는 다른 자리가 아닌 팔츠의 영주 전하께서 
당신을 통해 제게 제의한 바로 그 교수직을 맡았을 것입니다. 자비로운 영주께서도 황송하게도 제게 허락해 주는 철학의 자유 때문에라도 그렇습니다. 
그렇지만 공적인 자리를 맡는다는 생각은 한번도 해 본 적이 없기에 이 훌륭한 제의를 받아들이지 않기로 결심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철학함의 
자유가 어떠한 한계에 머물러야 하는지 알지 못하기 때문에 공인된 교회를 혼란시키려 든다는 인상을 불러 일으키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lt;br /&gt;&lt;br /&gt;불화란 종교에 대한 내적인 사랑에서 생기는 것 보다는 오히려 인간 감정의 상이함 또는 사람들이 모든 것을 왜곡하고 단죄하는-이렇게 
얘기해도 된다면- 대립의 정신에서 생겨나옵니다. 저는 이미 저의 고독한 사생활을 통해서도 그것을 경험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그처럼 영광된 자리에 
오를 경우에는 얼마나 더한 일들을 우려해야 하겠습니까? 따라서 진실로 존경하는 선생님, 당신께서는 제가 어떤 더 나은 삶에 대한 전망 때문에 
거절하는 것이 아니고, 단지 방해 받지 않는 생활에 대한 애정 &amp;nbsp;때문에-그러한 생활을 어느 정도 유지할 수 있기 위해- 제가 공식적인 강의를 
거절하였음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lt;br /&gt;&lt;br /&gt;&lt;span style=&quot;font-weight: bold;&quot;&gt;헤겔은?&lt;/span&gt;&lt;br /&gt;&lt;br /&gt;1816년 7월 30일 하이델베르크 대학 총장은 당시 뉘른베르크 김나지움의 교장이던 헤겔에게 정교수직을 제의하는 편지를 보냈다. 그는 자신의 제의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quot;하이델베르크 대학은 설립 이래 처음으로 선생님 같은 분을 철학자로 모시게 됩니다. 선생님께서도 아시겠지만 전에 스피노자를 초빙하려 했던 일은 무위로 그치고 말았습니다.&quot; (중략) 그(헤겔)는 &quot;대학에서의 연구에 대한 사랑 때문에&quot; 총장의 제안을 수락한다. 그는 다만 제시된 것보다 좀더 나은 처우를 해 줄 것, 무상으로 숙소를 마련해 줄 것, 이사 비용을 지불해 줄 것 등을 요구했다. &lt;br /&gt;(『헤겔 또는 스피노자』, 마슈레, 진태원 역)&lt;br /&gt;&lt;br /&gt;헤겔이 그의 사유에서, 그리고 삶에서 국가 또는 학교와 가까웠던 그 만큼 스피노자는 그것들과 거리를 둔다. 그리고 그 거리만큼 두 사유의 거리는 멀다. 또 그 거리만큼 두 사유는 &#039;공식화&#039;에 대한 입장이 달랐다.&lt;br /&gt;</description>
			<category>雜記</category>
			<author> (鄭君)</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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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7 Nov 2008 13:25:11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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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쉽게 사는 법</title>
			<link>http://junggun.net/445</link>
			<description>나는 생계가 막연한 에르난데스에게 일자리를 구해 주고 싶었다. 스페인에서 시인은 직업을 얻기 어려웠다. 마침 외무부의 고위 관료로 일하는 한 자작이 사정을 듣고, 에르난데스의 시를 읽고 감탄했는데 기꺼이 도와주겠으니 원하는 직책만 알아 오라고 말했다. 나는 들뜬 마음으로 그 소식을 전했다. &lt;br /&gt;&lt;br /&gt;&quot;에르난데스, 드디어 직업이 생겼어. 자작이 자네에게 한자리 주겠대. 이제 아주 높은 자리에 앉게 된 거야. 원하는 자리가 뭔지 말해 봐. 그래야 임명을 하지.&quot;&lt;br /&gt;&lt;br /&gt;에르난데스는 생각에 잠겼다. 때 이른 주름살이 깊이 파인 얼굴에 근심의 그림자가 드리워졌다. 몇 시간이 지난 오후에야 그는 대답을 주었다. 인생 문제의 해답을 찾은 사람처럼 두 눈을 반짝이며 이렇게 말했다.&lt;br /&gt;&lt;br /&gt;&quot;내가 여기 마드리드 근처에서 염소 떼를 키울 수 있게 해 줄 수는 없을까?&quot;&lt;br /&gt;&lt;br /&gt;&lt;div style=&quot;text-align: right;&quot;&gt;(파블로 네루다, 『파블로 네루다 자서전』)&lt;br /&gt;&lt;/div&gt;</description>
			<category>雜記</category>
			<author> (鄭君)</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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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4 Oct 2008 20:24:51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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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과 생활, 이해불가능한 타인</title>
			<link>http://junggun.net/444</link>
			<description>1.&lt;br /&gt;일을 하는 동안엔 닥쳐오는 풍파들이 괴롭게 느껴진다. 특히나 이번 주엔 여기저기 전화할 일이 많았다. 온갖 불친절, 내 자존감 따위는 생각하지 않는 그야 말로 &#039;타자&#039;들과 관계해야 할 땐 더더욱 그렇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039;일&#039;이 하기 싫었던 적은 없다. 한번 더 움직이고, 한번 더 말하고, 한 줄 더 글을 쓰는 동안 내 존재의 강밀도는 더욱 커진다. 다시말해 그러는 동안 나는 &#039;충전&#039;된다. 내가 살아가고 싶은 삶이 저편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지금 여기에 있기 때문이다. 활동성이 커질수록 충전율이 높아지고, 더불어 그 활동을 통해 타인들과의 공통성(보편성이 아니다)이 생성된다. 이런 형태로 삶이 구성되기 때문에 이미 &#039;일&#039;은 정치경제학적 의미의 &#039;노동&#039;이길 멈춘다. 그리고 &#039;일&#039;이 &#039;노동&#039;이길 멈춘 그것과 마찬가지로, 딱 그렇게, 타인은 이해불가능한 대상적 개체이길 멈춘다. &lt;br /&gt;&lt;br /&gt;2. &lt;br /&gt;사르트르 강의를 들었다. &quot;타인은 지옥이다&quot;. 사르트르의 저 유명한 명제는 타인이 이해불가능한 대상으로 남아있는 동안만, 노동이 가치산출의 원천으로 남아있는 동안에만 맞는 말이다. 그 동안 타인은 지옥이고, 노동은 지옥이다. 지옥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039;타자화&#039;의 매커니즘에서 벗어나야 한다. 그러한 &#039;벗어남&#039;을 &#039;탈주&#039;라고 한다면, 보편을 관철시키려는 것은 지옥의 영역을 확장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외부를 내부화(~에 대한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외부와 동료가 되는 것이다. &lt;br /&gt;&lt;br /&gt;</description>
			<category>雜記</category>
			<author> (鄭君)</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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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11 Oct 2008 01:01:51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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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쁘다 바빠</title>
			<link>http://junggun.net/443</link>
			<description>&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junggun.net/attach/1/7447370635.jpg&quot; width=&quot;400&quot; height=&quot;604&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gt;&lt;/div&gt;&lt;br /&gt;&lt;div style=&quot;text-align: center;&quot;&gt;무지하게 바쁘구나!&lt;br /&gt;&lt;/div&gt;</description>
			<category>호모픽투스</category>
			<author> (鄭君)</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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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2 Sep 2008 21:20:59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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